車 업계 “내수는 ‘흐림’ 수출은 ‘맑음’” _스타 베트 카시미로_krvip

지난 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내수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수출에서는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완성차 업체가 발표한 지난 달 판매실적을 보면 내수에서는 모두 10만 4천 4백여 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수출에선 5개 완성차 업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47만 3백여 대를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한 달 동안 현대 쏘나타가 만 천 2백여대가 판매돼 가장 많이 팔린 차로 나타났으며, 아반떼 9천 8백여 대, 그랜저 6천 9백여 대 등 현대차가 국내판매 1-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