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인권특사 방한…위성락 본부장과 면담_음악선생님 수입은 얼마나 되나요_krvip

정부 관계자는 방한중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가 오늘 위성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대북 인권정책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이어 모레,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비공개 오찬을 갖고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킹 특사는 특히 북한 인권 문제 뿐만 아니라 대북 식량 문제도 맡고 있어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대북 식량 지원 문제에 대한 한미간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킹 특사는 지난 2009년 대북인권특사로 임명돼 미국 내 탈북자 정착과 북한 인권법, 대북 식량 문제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