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대, 다음달 캘리포니아에서 美해병대와 섬 탈환 훈련_복권에 돈을 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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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자위대가 10월(다음달)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해병대와 섬 탈환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육상자위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훈련에 대해 "공동훈련을 통해 미군의 지식과 기능을 습득해, 전술·전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수륙양용작전을 통해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육상자위대가 2018년(내년)으로 예정된 난세이 제도 방어용 수륙기동단 신설을 앞두고 사전 전력을 점검하는 성격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키나와 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주변 등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과 핵·미사일 도발을 거듭하는 북한을 염두에 두고 방어능력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상자위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자위대원 100명이 파견돼, 미국 해병대의 수륙양용차로 섬에 상륙해 전투행위에 돌입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양측의 공동 훈련은 이번이 세번 째로, 2년에 한번씩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