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2분기 젖소·돼지 사육 규모 감소_트럼프 카지노 사진_krvip

구제역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에 젖소와 돼지 사육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가축동향조사를 보면, 올해 2분기의 돼지 사육두수는 733만 마리로 1분기보다는 4.2% 증가했지만 구제역 발생 전인 지난해 2분기보다는 24.7%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돼지고기 가격상승으로 인한 소비감소와 수입량이 늘어남에 따라 국산 돼지의 도축물량이 감소해 전분기보다 돼지 사육 두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의 젖소 사육 두수는 40만 3천 마리로 전분기보다 1.8% 늘었지만 구제역 발생 전인 전년 동기보다는 6.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