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우식 비서실장 등 사의 표명 _리스본 카지노에서 회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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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찬용 인사수석,박정규 민정수석, 문재인 시민사회수석,그리고 이병완 홍보수석 등 청와대 인사 추천 회의 위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우식 실장은 오늘 낮 노무현 대통령이 이해찬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 배석해 이번 이기준 부총리 인선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의를 표명했고,다른 인사 추천 위원들도 동감을 표시했다고 이병완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일단 시간을 갖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고 이 수석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총리와 협의 뒤 사의를 표명한 이기준 교육 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하고, 특히 이번 교육 부총리 임명과 관련해 논란과 물의가 빚어진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점검할 것을 지시하면서 특히 정무직 등 주요 공직자의 경우, 재산 문제 검증을 위한 사전 동의서를 받아 검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국무위원의 경우,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하루 정도 인사 청문을 받는 방안도 검토해 보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이병완 수석은 또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의 추천은 이해찬 총리가 했지만 검증부분은 어디까지나 청와대의 몫이라며 총리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