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 서명 없는 보험계약 피해 많다” _라이브 틱톡으로 돈 벌어_krvip

“자필 서명 없는 보험계약 피해 많다” _베팅에서 돈을 인출하는 방법_krvip

보험설계사가 친인척 등을 상대로 자필 서명이 없는 계약을 했다가 사고 발생후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보험사가 자필 서명이 없는 계약은 상법상 무효임을 알면서도 보험료를 받다가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설계사가 실적마감에 쫓겨 이런 무효계약을 하는 사례가 전체 신계약의 10에서 2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이에 따라 자필 서명이 없는 무효보험 계약에 대해 보험사가 모두 이자를 붙여 환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맹은 또 자필 서명 없이 계약을 체결한 보험소비자들도 보험금 수령이 불확실한 계약을 유지하기보다는 납입 보험료를 반환받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