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북한 근로자 최저임금 5% 인상_스페인은 몇 번이나 우승했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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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북측 근로자들의 월 최저임금이 지난달부터 5% 인상됐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합의하에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이 70.35달러로 현행보다 5%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매년 8월에 임금을 인상했지만, 올해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3개월 앞당겼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는 5만 2천여명에 달하며, 이들의 월 최저임금은 휴일 특근과 평일 야근 등 추가 수당과 사회보험료 등을 포함해 평균 135불에서 150불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