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교 202곳 학생부 7천여 건 부당 정정”_포커 핸드 찾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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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3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부당하게 고쳐준 사례가 7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보환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3 학생부를 부당하게 정정했다가 적발된 사례는 전국 202개 고등학교에 7천671건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3천 2백여 건, 서울 천4백여 건, 광주 천 3백여 건 순이었고 학교별로는 과천외고가 62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생부 내용을 바꾼 항목은 진로지도 영역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독서활동, 교과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당 정정 결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717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