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교통 특별단속…약물운전도 ‘강력 조치’_근육량을 늘리는 시리얼 바_krvip

경찰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내일(18일)부터 두 달 동안 교통 특별단속을 벌입니다.

서울경찰청은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음주운전 등 특별단속을 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음주뿐 아니라 마약류 등 약물 운전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약물 운전이 의심되면 즉시 마약팀, 강력팀과 공조해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 신호 위반·보행자 보호의무 위반·무단횡단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암행순찰차와 캠코더 등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상시 단속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가을 행락철인 9∼11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월평균 20명으로, 한해 월평균(18.8명)보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