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 성매매 강요한 10대 구속 _돈을 많이 벌기 위한 음악_krvip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가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화대를 빼앗은 혐의로 15살 이모 양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 양과 함께 피해 여중생을 감시하고 폭행한 임모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양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알게 된 14살 조모 양에게 지난 2월부터 두달 간 생활비를 벌어오라며 20여 차례에 걸쳐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250만 원의 화대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3년 전 가출한 이 양은 자신이 머무는 모텔에서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가출 여학생을 유인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