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호금융기관 실적 개선 _돈 버는 진짜 호랑이 게임은 무엇일까_krvip

금감원, 상호금융기관 실적 개선 _베토 록펠러의 귀환_krvip

지난해 농협과 신협.수협 등 상호금융기관의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농협과 신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지난해 순익이 2005년에 비해 14.7% 증가한 1조 2천 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1조 천 40억 원의 순익을 냈고 수협과 산림조합도 각각 338억 원과 369억 원의 흑자를 기록해 1년 전보다 순익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신협은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1년 전에 비해 19.9% 감소한 천 22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의 총자산은 222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7% 늘었고 조합당 평균 자산은 904억 원으로 1년 전 784억 원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연체율도 0.9%포인트 낮아진 5.0%, 순자본비율도 0.16% 포인트 상승한 5.97%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