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 전·현직 교장 50명 적발 _모든 내기는 믿을 만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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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컴퓨터수업 업체선정 과정에서 해당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초등학교 교장 50여 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전북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컴퓨터수업 로비의혹에 관한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한 결과 전·현직 초등학교 교장 등 교육 공무원 50여 명이 거래업체인 웅진 씽크빅과 금품수수 관계 등이 확인돼 3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혐의가 경미한 전·현직 교장 12명은 교육청에 비위사실을 통보했으며, 나머지 30여 명은 입건 유예했습니다. 이들 전·현직 교장들은 컴퓨터 사업자인 웅진씽크빅으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5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