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택시 승차 거부하면 운전자격 취소”_베타는 금식해야 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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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금은 오르는데 서비스는 별반 달라진 게 없다,

택시 요금 오를 때마다 쏟아지는 불만인데요,

정부가 상습적으로 승차거부를 하는 택시운전사들의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시 운전자가 승차를 거부하다, 여러 차례 적발되면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고질적인 택시의 승차거부를 막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고강도 대책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택시발전법안의 하위 법령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승강장에 CCTV를 설치해 승차거부를 단속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다음달 중순까지 택시발전종합대책을 잠정 확정해 국회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우리나라 직장인은 한 해 경조사비로 평균 144만 원을 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직장인 9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괍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두 차례 경조사에 참석해 평균 6만 원씩 지출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96%는 경조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경조사비가 부담스러울 때와 친분이 없어도 참석해야 할 때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