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세목교환보다 공동재산세 더 합리적” _커스터마이징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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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오늘 강남.북 재정격차 해소방안과 관련해 세목교환보다 공동재산세 방안이 조금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은 오늘 KBS 1 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에 출연해 세금만으로 문제를 푼다는 것이 조금은 협소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고 제3의 방식도 가능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공동재산세 방안은 구세인 재산세 중 일정 비율을 시의 공동재산세로 징수해 자치구의 재정상황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으로 한나라당이 권고적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강 전 장관은 또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강 노들섬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신선한 생각이지만 접근성 등을 감안할 때 신중히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명박 시장의 업적은 청계천 복원 사업 등과 같이 보여주는 행정에 치중해 있는 것 같다며 사회 복지 분야처럼 보이지 않는 곳을 고쳐나가는 사업이 중심이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