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순환근무제 도입…일반병과 간부도 기무부대서 근무_팝슬롯에서 돈 받는 방법_krvip

일반병과 간부도 기무부대에서 순환근무하는 방안이 추진중입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야전 순환근무 제도를 도입해 폐쇄형 인사관리의 폐해를 없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무사 관계자는 현재 기무부대에서 근무할 수 없는 육·해·공군, 해병대의 일반병과 장교, 부사관들을 수혈해, 기무부대 조직의 폐쇄성을 없애고 업무 능률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무사는 이와함께 전문인력 채용을 도입하는 한편, 직무윤리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무사는 또, 창설 이래 처음으로 외부 인사들이 참여한 특별직무감찰팀을 구성해 연말까지 특별 진단을 한 다음 과감한 인적 쇄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무사는 이를 위해 오늘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을 초빙해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기무사는 부대원의 직무윤리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권익위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무사의 혁신 대책은 기무사 소속 해군 장교가 중국에 군사기밀을 넘겨 구속되고, 기무사 직원들이 방위사업 비리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해이해진 조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