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쟁 장기화 전망으로 상승 _네이마르는 몇 번이나 이길까_krvip

국제유가는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한 연합군이 이라크군의 거센 저항을 맞아 바그다드 입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66센트 오른 28.63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또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5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48센트 상승한 25.29달러를 기록해 25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시장관계자들은 오늘 유엔이 전쟁으로 인해 이라크의 원유수출이 거의 1주일 동안 중단되고 있다고 밝힌데다 이라크군의 저항으로 전쟁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확산돼 유가가 반등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