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전 해병대 사령관 비리 혐의 묵살 논란 _알레르기 패치 테스트 슬롯_krvip

부대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모 전해병대 사령관에 대해 조영길 국방장관이 지난해 4월 비리 혐의를 보고 받고도 묵살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모 전사령관의 비리 혐의를 내사한 뒤 장관에게 보고했지만,조 장관이 결재를 하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대해 조 장관이 비리 혐의 내사에 대해 구두 보고를 받기는 했지만 당사자가 전역 의사를 밝혀 조기 전역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모 전사령관은 재직 당시 부대예산과 복지회관 운영 수익금 7천만원을 유용하고, 부하장교들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