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조직 정비 등 대선행보 박차 _아사이 두 베토 반데이란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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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일이 이제 두 달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대선주자들은 각종 강연회와 조직 정비 등에 그야말로 눈코뜰새없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어제 신임특보들의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조직책과 티타임을 갖는 등 막바지 조직정비에 힘을 쏟았습니다. 곧바로 제주로 내려가서는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제주지역 표심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런 모든 부정부패 또 경제적인 혼란 또 남북문제의 즉 법과 원칙이 제대로 서지 않는 데서 오는 것이다. ⊙기자: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주한 일본대사와 면담을 끝으로 4강 대사와의 면담을 마무리했습니다. 노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전용학 의원의 탈당은 실망스럽다며 한나라당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구태의연한 정치를 또다시 보여주고 있다는 데 대해서 정말 국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을 것입니다. ⊙기자: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여는 정몽준 의원은 신당에 많은 현역 의원이 참여하면 좋지만 시간에 쫓기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몽준(의원): 우리는 하나의 정치 혁명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고 생각하고 이 정치 혁명의 취지에 뜻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정몽준 의원의 국민통합21 창당추진위원회는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장에 유창순 전 국무총리를 추대합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