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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여성들이 화장한 얼굴을 지우고 세수를 할 때 특히 조심할게 있습니다. 화장을 지우기 위해서 두번 세번씩 지나치게 얼굴을 씻거나 닦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는 주원이라고 그럽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바람직한 얼굴 피부관리법 알려드립니다.

이현님 기자입니다.


⊙이현님 기자 :

피부에 부담을 주는 화장을 매일 하는 여성들은 화장을 깨끗이 지우려고 이중삼중으로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태미 (서울 연희동) :

크린싱 밀크로 한 다음에 폼크린싱하고 비누로 닦아요.


⊙이현님 기자 :

그러나 지나치게 철저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합니다. 우리 피부 표면에는 기름기와 습기를 적당히 유지시켜주는 각질층이 있는데 뽀드득 소리가 날 만큼 닦게 되면 이 각질층까지 닦여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는 수분증발을 막을 힘이 없어서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피부가 빨리 늙게 됩니다. 또 완벽한 세안을 위해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보이지 않는 작은 상처를 내기 쉬워 민감한 피부는 주의해야 하며 특히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는 중에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순혜 (피부미용 전문가) :

피부의 각질이 너무 과하게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지기 쉽구요 그 다음에 어떠한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고 모세혈관이 확장돼 보이기 쉬운 그런 민감성 피부가 되기 쉬워져요.


⊙이현님 기자 :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세수를 하는 물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특히 건성피부나 붉은 얼굴인 사람은 각질을 메마르게 하고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뜨거운 물은 금물이며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찬물이 좋습니다. 또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지성피부는 피지를 잘 닦아내는 따뜻한 물로 세수하는 것이 적당하며 피부 상태에 상관없이 자극이 없는 미지근한 물로 세수한뒤 찬물로 마무리를 하면 혈관이 수축돼 탄력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