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 학력 위조 학원강사 적발 _팀 베타로 포팅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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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학력을 위조한 뒤 학원강의를 하던 학원강사 1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신의 학력을 위조한 뒤 학원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쳐온 서울 오금동 모 학원 강사 33살 문 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습, 입시 학원에서 출신 대학교를 속인 뒤 학생들을 가르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서울 강남 일대에 학력을 위조한 학원 강사가 많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강남 일대 교육청에 소속된 학원 강사 3천여 명의 출신학교 등을 조회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위조된 졸업장을 사거나 스캐너 등을 이용해 출신 대학과 학과를 바꾸는 수법으로 대학 졸업장을 위조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학력을 위조한 정황이 드러난 20여 명과 위조 졸업장 중개인의 계좌에 돈을 입금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으로 달아난 중개인 차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