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주 온라인 가상 화폐 ‘비트코인’ 관련 조사_베타 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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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금융 규제 당국이 온라인 가상 화폐로 이뤄지는 불법적인 활동을 근절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주 금융감독국의 벤저민 로스키 국장은 가상 화폐의 익명성 때문에 마약밀매나 돈세탁, 총기 밀수입 등 각종 범죄활동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국이 온라인 가상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 거래와 관련된 22개 회사에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개발돼 최근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올 초 1개당 13달러였던 것이 지난 4월에는 23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번 소환장 발부 대상에는 가상 화폐 거래 회사뿐만 아니라 주요 벤처 캐피털 회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