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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내 성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학교 내 성범죄 징계현황'에 따르면 교내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학생은 2005년 59명에서 2006년 83명, 2007년 145명, 지난해 239명으로 4년 동안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2005년과 2006년에는 없었지만 2007년 8명, 2008년 14명으로, 중학생은 2005년 25명이 2008년 14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 폭력.음란물 등의 영향으로 어린 학생들의 범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기 성교육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예방활동, 사후지도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