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키코 중소기업 대책 마련하겠다” _포커 테이블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_krvip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통화 옵션 상품인 키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오늘 아침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 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점검해보니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어제 외화자금시장을 점검한 결과 외화자금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라며 정부는 외화 자금 시장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와 함께 세계 금융시장이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빠른 시일 안에 안정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각국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정부를 믿어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