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단체 北에 첫 수해구호품 전달 _로보캅 슬롯 게임_krvip

북한이 수해를 당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민간단체가 북한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구호단체인 한국 제이티에스(JTS)는 1차로 오는 3일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라면과 밀가루, 의류 등 1억 2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제이티에스는 구호물품이 북측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를 통해 평안남도 양덕군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제이티에스는 또 2차로 평안남도 신양군과 성천군으로 보낼 5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 제이티에스는 북측이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수락해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