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남기업 특혜 의혹’ 금감원 등 압수수색_핑크빈 장난감 확장_krvip

검찰, ‘경남기업 특혜 의혹’ 금감원 등 압수수색_베토 트럭 라제도_krvip

경남기업 특혜 지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금융감독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을 파견해, 금감원과 신한은행 본사, 김진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자택 등 5곳에서 경남기업 워크아웃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는 중입니다.

김진수 전 부원장보는 2013년 경남기업의 세 번째 워크아웃 당시 금감원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경남기업에 특혜를 주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경남기업 워크아웃 당시 주채권은행이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감사원 감사결과 분석과 함께 채권은행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외압 혐의를 일부 확인했으며, 김 전 부원장보의 소환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