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TV광고 통한 상호 비방 가열 _패턴을 따라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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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V광고를 통한 상호 비방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케리 후보의 베트남전 참전을 비난하는 광고를 냈던 한 '반(反) 케리 단체'는 지난 20일부터는 케리 후보가 반전 지도자가 되는 과정에서 동료들을 배신하고 국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는 TV 광고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민주당 측은 지난 2000년 대선 당시 부시 지지자였던 퇴역 공군 장성이 등장해 케리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을 전하는 광고를 통해 논란의 초점을 부시 쪽으로 돌려놓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부시와 케리 양측은 광고를 통해 자신들을 공격하는 민간 단체들을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