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 경쟁력 세계 22위” _베타노 가까운 내기_krvip

전문 경영인의 역량 강화와 시장 구조 성숙 등에 힘입어 한국의 국가 경쟁력이 상승 국면으로 돌아섰다고 산업정책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 경쟁력은 전 세계 66개국 중 22위를 차지해 지난해의 25위에 비해 3단계 상승했습니다. 1위는 65.67점을 획득한 미국이 올랐으며, 캐나다와 네덜란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이 보고서가 발간되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순위가 계속 하락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한국은 '물적 요소'에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인적 요소'에서도 기업가와 전문가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국가 경쟁력이 선진국형으로 강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