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검찰조사서 자금의혹 전면부인”_베타 제모 산베르나르도_krvip

“오자와 검찰조사서 자금의혹 전면부인”_기폭 장치 내기_krvip

일본 정계의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이 검찰 조사에서 정치자금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오늘 오후 2시쯤부터 도쿄 시내의 한 호텔에서 자신의 정치자금관리단체가 지난 2004년 도쿄시내의 토지를 구입하면서 자금의 출처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도쿄지검 특수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 단체가 토지를 구입하면서 오자와 간사장으로부터 빌린 4억 엔을 정치자금 수지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사실을 오자와 간사장이 사전에 인지하거나 지시했는지를 추궁했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이에 대해 자신은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고 관여한 바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4억 엔의 출처는 작고한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재산과 저서의 인세 등을 현금으로 사무실 등에 보관하고 있다가 빌려준 것으로 부정한 돈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