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지지도 동률…막판 득표전 치열 _교육자를 위한 베타 과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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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케리 후보가 막판 상승세를 타면서 부시 대통령과의 지지도가 거의 동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조사결과 부시는 49%로 케리를 1% P 차로 앞섰지만 지지도 차이는 어제보다 2% P 줄었습니다. 폭스 뉴스 조사에서도 줄곧 뒤지던 케리가 46%로 부시와 처음으로 동률을 나타냈고, 로이터 조사에서도 두 후보 모두 47%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때문에 올 대선이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위스콘신, 뉴 멕시코 등 아직 표심이 결정되지 않은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인 6개주에서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시와 케리 후보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등 대형 접전 지역들을 강행군하면서 막판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