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정체불명 편지 주의령…유해 분말 가능성_질량을 늘리는 최고의 보충제_krvip

미국 상ㆍ하원 의원 3명의 사무실에 최근 정체불명의 분말가루가 포함된 협박편지가 우송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의회 경찰이 밝혔습니다. 의회 경찰은 상ㆍ하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로 온 2개의 편지에 의심스러운 가루 성분이 포함돼 있었으며 조사결과 유해한 물질은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나머지 한개의 편지에 포함된 내용물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회 경찰은 유사한 협박 편지들이 추가로 우송될 수 있고 유해한 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의회에 정체불명 편지에 대한 주의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온 편지는 특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