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美 협상단에 쌀·개성공단 문제 이해 요청 _캐시엠 올 - 플레이하고 승리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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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한미 FTA 특위는 한미 FTA 미측 협상단에 쌀 개방을 제외해 줄 것과 개성공단 물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의장은 오늘 웬디 커틀러 한미FTA 미측 수석대표 등 美 협상단을 만나 농업부문 협상에서 쌀 개방을 제외해 줄 것과 개성공단 물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 의장은 또 한미 FTA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전문직들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쿼터를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고, 미국 시장의 실질적 접근을 위해 반-덤핑 문제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장은 이와함께, 한국이 미국의 7대 교역국 가운데 비자가 면제되지 않은 유일한 나라라며 협상단에 비자 면제를 위한 미 의회와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웬디 커틀러 미측 수석대표는 어려운 문제든 쉬운 문제든 고도의 협상력을 발휘해 이견을 좁혀나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이 협상 시한에 대해 우려하듯 미국에서도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아무런 결정 없이 돌아가서는 안되기 때문에 협상 시한을 맞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