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과 잘 안다” 편의점 알바 등친 50대 구속_화이트 베토 아라이알 도 카보_krvip

서울 송파경찰서는 편의점 점장과 잘 아는 사이라며 편의점 여자 아르바이트생들을 속이고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6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옆 건물 노래방 사장이라며 50만원 짜리 수표를 갖다주겠다고 속이고 현금과 담배 등을 받아 달아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64회에 걸쳐 이런 수법으로 금품 2천5백만 원어치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 씨는 주로 20대 전후의 여성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편의점 점장과 통화하는 척을 하면서 이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