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축구경기로 北과 관계개선 기대” _배팅 스톤_krvip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내년 6월 북한에서 열리는 북한과 일본의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이 양국관계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스포츠는 정치와 분리돼야 하지만 양국 국민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키울 수 있다면 환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의회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사건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북한에 경제 제재를 가하고 식량지원 동결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