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찰, 대선 체제 가동 _비트코인 ​​온라인 포커룸_krvip

검.경찰, 대선 체제 가동 _기_krvip

⊙앵커: 대통령 선거가 이제 2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불법선거운동을 막기 위해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남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검찰청은 전국 공안부장 검사 회의를 열고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전담 수사반을 가동했습니다. 불법선거운동을 근본적으로 뿌리뽑기 위해서입니다. ⊙이정수(대검찰청 공안부장): 선거사범은 소속정당, 지위 고하, 신분을 불문하고 엄단하되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야 됩니다. ⊙기자: 검찰은 이에 따라 선거 관련성이 있는 동창회나 종친회, 향우회에 대해서 특별 단속할 방침입니다. 공무원의 선거 개입과 사조직 등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도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검찰은 인터넷을 이용한 흑색선전에 대해서 구속 수사하기로 하는 등 사이버 불법선거운동도 처벌할 계획입니다. 경찰청도 만여 명의 기동단속반을 특별 편성하는 등 선거치안체제로 본격 전환했습니다. 특히 조직폭력배의 선거 개입 행위가 집중 단속됩니다. ⊙이팔호(경찰청장): 선거풍토를 이름하여 조직폭력배들이 혼탁하게 한다든지 또 누가 그것을 두려워한다든지 하는 것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가 없다. ⊙기자: 검경은 선거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기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