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 소방관 인력 기준보다 40% 부족”_넷트리는 돈을 벌어_krvip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가 신설됐지만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은 2만 9천여 명으로 기준인력 5만 4백93명에 비해 40%가량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관 기준 인력은 화재 진압이나 구조 등을 위해 출동할 때 소방차나 구급차에 탑승하는 필수 인력입니다. 기준 인력보다 인력이 가장 부족한 지역은 세종시이며 경북이나 충북 등도 저조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