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첫 영남 지원유세…“정당 대표 토론 제안”_남성 카지노 테마 파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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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 이후 처음으로 영남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각 당의 정책과 비전을 공개적으로 검증하자고 새누리당과 더민주 대표에게 TV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여권 지지세가 강한 대구와 부산 등 영남권 도시들을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미래형 신성장산업 육성과 청년 고용할당제의 민간기업 적용 등 경제, 일자리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제2의 과학기술혁명,그리고 교육혁명, 창업혁명을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그래서입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 대표에게 각 당의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는 TV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무엇을 할 것인지 각당 대표의 토론을 통해 국민 알권리를 조금이라도 지켜드리자는 것입니다."

삼성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광주에 유치하겠다는 더민주의 공약에 대해선, '5공식 발상'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영남권 세몰이를 마친 국민의당 지도부는, 내일(7일)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정의당 지도부는 세월호 사고 2년을 앞두고 안산 합동 분향소를 참배한 뒤 수도권 집중 유세를 벌이며 '서민 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