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 무더기 기소에 “입장 내지 않을 것”_봄보 빙고 플레이_krvip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등을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9일) KBS와의 통화에서 "이번 검찰 기소에 대해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오늘 기소된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현재 모두 청와대를 떠난 상태"라며 "오늘 기소에 입장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는 오늘(29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