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앓는 서울시민 27만 명” _음식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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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는 서울시민이 2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정신보건센터는 시의회 허준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2007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 인구 천42만여 명의 2.6%인 27만여 명이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신보건센터는 2006년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마련된 우울증 환자 추계 기준에 서울의 환경과 성비, 연령분포 등을 대입해 계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의 우울증 환자는 여성이 17만 3천여 명, 남성이 9만 8천여 명으로 여성이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