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설밑 상습체불 악덕업주 강력 단속 _포키 리플러스 게임_krvip

대검찰청은 '국내경기 침체로 체불임금이 증가하면서 비정규직 하도급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다'며 '임금을 체불하는 악덕사업주를 엄단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업체와, 자체 청산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은닉하는 사업주 등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찰은 행정자치부, 국세청 등의 협조로 상습 체불자의 재산을 추적해 근로자들이 임금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장은 3만 2천여군데로 나타났으며, 체불임금 피해 근로자는 11만 8천여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