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삼계탕 상반기 중국 수출 개시_베토 카레로 접근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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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삼계탕의 중국 수출이 상반기 내에 이뤄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을 방문 중인 이동필 장관이 즈 슈핑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 총국장과 면담을 갖고, 국내산 삼계탕 수출에 대한 중국 정부 등록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확정된 삼계탕 수출 작업장은 하림과 농협목우촌 등 6곳이며, 가공장은 참프레와 사조화인코리아 등 5곳이다.

이들 수출 작업장은 중국 내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주 안에 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돼, 상반기에 첫 수출이 시작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 FTA 발효 이후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가시화돼야 한다는 점을 중국측에 강조한 결과, 삼계탕의 중국 수출이 이번 작업장 등록으로 사실상 최종 타결되는 성과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