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건설 현장으로 승용차 추락…운전자 숨져_라이브 빙고 게임_krvip

오늘 새벽 4시쯤 부산시 기장군 장안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3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10m 아래 국도 건설 현장으로 추락해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장안-온산 국도건설공사로 외부 출입을 막는 바리케이드를 치고 지나가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거둬들여 분석하는 한편 공사현장의 안전시설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