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위해 ‘학생 자치 동아리’ 확대”_베트 멘데스 사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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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학교에 학생들끼리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동아리를 확대 설치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5년 단위 계획인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학생들끼리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자는 취지로 시작된 '친구사랑 동아리'를 현재 전국 2백개 학교에서 2019년에 전국 초, 중, 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키로 했습니다.

또 자녀가 초, 중,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마다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