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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그리고 자민련 등 각 정당은 공식 선거전 돌입 이후 첫 휴일을 맞은 오늘 지도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총력 득표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오늘은 전국 280여개 선거구에서 이틀째 합동연설회가 열려 후보들끼리 설전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안산과 군포 수원 등 경기지역 거점도시의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연말 정권교체를 위해 손학규 경기지사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호남 지방을 찾은 서청원 대표도 오늘 오전 광주의 재래시장에 이어 전북 김제 등의 정당 연설회에 잇따라 참석해 호남지역에서도 지방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지방의원들의 진출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는 오늘 아침 김근태, 정동영 고문과 만나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짐한뒤 인천 지역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계보 정치와 가신 정치 등 3김과 똑같은 정치를 하는 이회창 후보도 함께 청산해야 진정으로 3김 정치가 청산된다면서 이 후보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한화갑 대표는 성남과 하남 등 경기 지역을 돌며 진념 지사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이회창 후보는 국세청을 동원해 선거자금을 마련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쓰라는 안기부 자금을 총선자금으로 사용한 부정 부패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금산 등 충남지역 정당연설회에서 이번 선거는 도지사와 시장 군수 등을 뽑는 선거임에도 대통령 병에 걸린 사람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며 양당을 모두 비난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