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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텍 총기사건 발생 2년 만에 범인 조승희의 정신과 진료기록을 제출한 로버트 밀러 버지니아텍 의료센터 전 소장은 집으로 관련 기록을 가져간 것은 '우연'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밀러 박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2006년 2월에 버지니아텍 의료센터 소장직을 그만두면서 짐을 쌀 때 개인서류를 담은 상자에 조 씨의 진료기록을 우연히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주에 이 상자를 처음으로 열어 조 씨의 진료기록을 발견하고 매우 놀랐다"며 "저녁에 발견해 그 다음 날 아침에 의료센터에 기록을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록은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던 조승희에 대해 대학 의료당국이 적절한 사전조치를 취했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라는 점에서 총기사건 조사과정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동안 소재파악이 안 돼 갖은 의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