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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평가와 교원 평가를 단순화하고 평가 횟수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교육개발원이 오늘 서울시 학교보건진흥원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경주대 교육대학원 전제상 교수는 학교 현장이 상시적 평가체제로 전환되면서 평가 관련 업무가 폭주해 정상적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교수는, 현행 교원평가에 대해서도 동일한 교원을 대상으로 능력개발 평가, 근무성적 평정과 다면 평가, 성과 상여금 평가 등 유사한 평가를 3번에 걸쳐 중복 실시해 비효율ㆍ비경제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론자로 참석한 교원들도 연중 계속되는 학교 평가와 교원 평가에 따른 스트레스와 거부감을 호소하며, 중복되는 각종 평가를 줄이고 평가 주기도 2년에서 5년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육현장 순회 토론회는 오늘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은 경기도, 5월에는 전북에서 잇따라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