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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매출액보다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57곳을 상대로 올해의 실적과 주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매출액이 증가한 435개 기업의 주가는 평균 12.24% 올랐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한 회사 주가는 평균 16.64%, 순이익이 늘어난 회사 주가는 평균 16.46%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코스피지수 상승률인 4.29%보다 훨씬 높은 것입니다. 반면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감소한 회사들의 주가는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는데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