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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 사상 처음으로 부녀특전대원이 탄생했습니다. 25년을 특전사에 몸을 담아온 노병이 오늘 낙하산을 매고 딸과 함께 창공에 몸을 던졌습니다. 딸은 오늘이 첫 공중낙하 훈련이었습니다. 성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무적의 특전요원을 키워내는 육군 특전사 교육훈련장, 지난달 특전여군 163기로 입소한 손인화 하사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고대하던 첫 낙하훈련이 있는 날, 더욱이 오늘은 같은 특전대원인 아버지와 함께 낙하를 합니다. 25년을 특전사에만 몸 담아온 아버지 손정식 원사는 낙하경험만도 200번이 넘는 베테랑 특전용사입니다. 800m 상공, 가볍게 몸을 날리는 아버지를 뒤따라 손 하사도 창공에 몸을 던집니다. 땅에 닿자마자 딸에게 달려가는 아버지에게서 특전용사의 애틋한 부정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다친 데는 없니? ⊙인터뷰: 없습니다. 기분 너무 좋습니다. ⊙손인화(하사/육군 특전사 여군부대): 하늘을 나는 나비처럼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멋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도 한 번 도전해 봐야된다라는 생각으로... ⊙기자: 하면 된다는 특전사의 첫 부녀 특전대원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KBS뉴스 성기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