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장관 '직원에 감사, 개혁 당부' _승인된 카지노_krvip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의 이임식이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간부와 검찰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에 열렸습니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이임사에서 전국 검사의 이름을 한명 씩 불러보고 싶다며 갈등도 많았지만 이제 귀결점을 찾았다는 데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고 다만 회한이 있다면 업무보다는 정치 권력의 뒤얽힘 속에 서 있어야 할 때 회의를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강 전 장관은 이와함께 개혁이란 인간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가로막는 여건이나 오해를 풀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눈과 귀를 열고 국민을 대해야 하고 이렇게 하면 국민도 깊은 응답을 줄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후임 김승규 장관의 취임식은 오늘 오후 5시 반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