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시각장애인 낭독서비스 내달 2일 재개_인스타그램 리오 포커 클럽_krvip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시각장애인 낭독서비스를 다음 달 2일(수)부터 비대면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면 낭독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받는 개별 맞춤 서비스입니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인쇄도서와 원문 데이터베이스 낭독, ▲도서관 정보검색, ▲각종 자료조사 등의 낭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www.nld.go.kr)이나 장애인정보누리터(☎02-3483-8887)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낭독서비스가 지식정보 취약계층에게 자기 주도적 독서 능력 신장 및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할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