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덴마크 정상회담…에너지·IT 협력 논의 _돈세탁의 예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IT, 에너지, 교육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또 우리의 IT 정책과 덴마크의 사회복지제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양국 간 교육 협정 체결을 계기로 평생 교육과 직업 교육 부분의 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덴마크 총리의 방한은 15년만으로 자국 최대 통신사인 TDC와 세계 최대 풍력발전기 회사 베스타스의 최고경영자 등 덴마크의 유력 경제인들이 대거 수행했습니다. 라스무슨 총리는 모레까지 머물며 국회 신ㆍ재생 에너지 포럼에 참석하고 LG 필립스를 비롯한 주요 기업을 시찰할 예정입니다.